화려한 개막식 속에 박모세 군 애국가 제창
2013年01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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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세 군 애국가 제창
[인민망(人民網)]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제창한 박모세
군이 화제다. 박모세 군은 태어나기 전부터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그의 어머니의 의지로 박 군을 낳았다. 그러나 박 군은 뇌수가
흐르지 않아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었다. 사람이 갖을 수 있는 모든 장애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박 군의
어머니는 한 가닥의 희망을 잃지 않고 4차례의 뇌수술을 시도, 박 군은 결국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기적은 계속됐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박 군이 어느 날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박 군은 이번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 출연을 요청받아 4천여 관중 앞에서
애국가를 불렀으며 대한민국의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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