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나경원, 김연아가 함께 한 스페셜올림픽 개막식
2013年01月30日
[인민망(人民網)]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김연아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나경원 위원장은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서 "지적장애인을 향한 동정과 차별의 시선을 거두자. 두번 쳐다보지 말고
두번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창대회를 계기로 지적장애인이 보다 당당해지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이며 지적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성을
강조했다.
김연아 선수의 인기는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한국 내 팬들은 물론 전세계 팬들이 “김연아”를 연호했으며, 김연아 선수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하며 연설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두 선수의 손을 잡고 등장한 이명박 대통령은 “전세계에서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말로 국제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 외에도 최문순 강원지사, 팝핀 현준, 아웅산 수치 등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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