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커샤 설산 터널 개통…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터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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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중국 톄젠(鐵建)23국 그룹이 시공한 중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터널이 건설됐다. 지린(吉林)성의 지원을 받아 건설된 스촨(四川) ‘5.12’원촨 (汶川)대지진 피해 재건 마지막 대형 공사인 야커샤(雅克夏)설산 터널이 순리롭게 개통되면서, 지진피해 지원 프로젝트가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 야커샤 설산 터널 프로젝트는 해발 3920미터에 건설된 것으로써, 스촨성 302 성급 도로 랑커우(壤口)향에서 헤이수이(黑水)구간 야커샤 설산에 위치해 있다. S302도로는 헤이수이현에서 서쪽으로 있는 아바(阿坝)티베트족창족자치주 마얼캉(馬爾康)현과 훙웬(紅原)현의 중요 통로이다. 또한 중국 홍군의 2만 5천리 대장정의 유적지로 ‘홍색 관광’의 주요 코스이다. 야커샤 설산의 최고 해발고도는 4743m로 1년 4계절 적설로 뒤덮이고 매년 길게는 8~9개월 입산을 금지된다. 야커샤 터널의 개통으로 마얼캉과 훙웬 방향에서 헤이수현으로 1년 4계절 이동이 가능해졌다. 신화사 청두(成都)10월 15일 보도: 지중시(齊中熙) 황저우진(黃周金) 「인민일보 해외판 2012년 10월 16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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