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대장금2> 내년 제작 확정 “中방송측과 협의 중”

아람누리 2012. 9. 18. 10:25

 

<대장금2> 내년 제작 확정 “中방송측과 협의 중”

                                                September 17, 2012

[인민망(人民網)] 한국 언론의 소식에 따르면 MBC 드라마 <대장금2>의 제작이 확실시 됐다.

MBC는 김재철 사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국 방송사들과 드라마 공동제작 등 중국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 11일부터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와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상하이시 등 3개 시를 방문해 저장화수그룹과 후난 위성TV, 상하이미디어 그룹(SMG) 등 방송사의 관계자들과 만나 드라마 공동제작, 신규 사업 진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후난 위성TV는 2005년 <대장금>을 중국에서 처음 방송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장금2>에 대해서도 선구매 선투자 의사를 강력히 밝혀왔다.

한편, 후난 위성TV는 MBC가 제작한 <나는 가수다>의 포맷을 구매한 상태로, 연내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방송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