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양에서 당나라 말기의 무덤 발견, 옛 생활모습 담겨
July 17, 2012
중국 뤄양(洛陽)시에서 당나라 말, 송나라 초기의 무덤이 발견됐다. 무덤 속의 벽화와 조각은 완벽히 결합되어 당시의 생활 풍습을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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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망(大河網)] 최근, 뤄양시 문물고고연구원(文物考古研究院, 고고학 연구원)이 한 부동산회사와 기초 건설을 위해 협력작업을 할 당시 한 무덤이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이 무덤이 당나라 말기 혹은 송나라 초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고분의 조각과 벽화가 완벽히 어우러져 당나라 시대부터 송나라까지 고분의 형태와 벽화 내용 등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벽화 속의 여성들은 작은 꽃과 물방울 무늬의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애완견을 대리고 연회에 참여하는 등 생활 풍습을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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