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일산서구 대화동의 고양종합운동장 부근에 있으며, 2011.8.8 일에 개장되었고, 현재 국가대표 야구팀의 훈련장으로 쓰이고 있다.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홈구장으로 쓰이며, 평소 사회인 야구팀이 이 곳에서 경기를 벌인다.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 : 다른 구단에서 방출, 퇴출된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줄 목적으로 창단된 독립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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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원더스 소속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이희성 선수가 LG트윈스에 입단하게 됨에 따라, 2012.7.9. 고양 국가대표 야구장에서는 이희성 선수 환송식이 열렸다. 고양원더스 소속 선수 모두들 이 선수의 LG트윈스 입단을 축하해 주었다.
이를 계기로 나머지 고양원더스 선수들도 프로구단 입단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희성 선수가 경기방송 OBS TV와 인터뷰하고 있다.
입단 축하 격려금 1천만원이 이 선수에게 전달되었다.
고양원더스 선수들이 싸인한 야구공을 이희성 선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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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원더스 홍보팀입니다.
고양원더스 좌완 투수 이희성 선수가 LG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팀 사상 첫번째 프로 진출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이희성 선수는 2011년 프로에서 방출된 이 후 고양원더스에서 재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17 경기에 등판해 39이닝 3승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할 만큼 빼어난 투구를 보여주며 원더스 투수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희성 선수가 KBO팀에 입단하면서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원더스의 창단 취지가 현실화 됐습니다.
이희성 선수가 LG 트윈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희성 선수 인터뷰 보러가기 >>> http://wonders.kr/magazine/view/msg_id/151
고양원더스 내야수 김영관 선수가 LG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팀 두번째 KBO 소속 구단 진출 선수가 됐습니다. 김영관 선수가 LG 트윈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양원더스 외야수 강하승 선수가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강하승 선수는 진흥고와 동국대를 거쳤으며 작년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했지만 프로에 지명 받지 못했고 원더스에 입단 해 프로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원더스 입단 후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불안했던 수비를 보완했고 현재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서 41경기 125타수 32안타 4홈런 타율 0.256 27득점 20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견수로 맹활약 중에 있다. 강하승 선수는 오는 2012. 8.24일(금) 김영관 선수와 함께 고양국가대표훈련장에서 구단이 마련한 축하행사를 가진 후 KIA 타이거즈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고양원더스 외야수 안태영 선수가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습니다. 안태영 선수는 오늘 김영관(LG 입단), 강하승(KIA 입단) 선수와 함께 고양국가대표훈련장에서 구단이 마련한 축하행사를 가진 후 2012. 8.30일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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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8월 일정표
고양 원더스 사이트 : WWW.WONDERS.KR
2012년 4월 23일에는 이 곳에서 허구연 무지개 리틀 야구단이 창단되었다
다문화·새터민 가정 리틀야구단 첫 창단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학생들로 짜인 야구단 선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16명과 새터민가정 어린이 5명 등 모두 21명이다.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고향은 중국과 일본·필리핀·베트남·몽골 등 다양하다.
초대감독은 전 LG트윈스 2군 감독을 지낸 박용진씨가, 코치는 임호균 전 롯데자이언츠 2군 감독이 각각 맡았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김용달(전 LG)·손혁(전 기아)·전호준(전 롯데) 등도 자원봉사원으로 훈련을 돕게 된다. 고양시가 야구단 훈련에 필요한 야구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운영 경비 연 2000여만원은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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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위원장은 “리틀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야구를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사회에 나가서는 구성원으로 생활하는데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창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고양시 스포츠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다. 리틀야구단은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 매주 2·4째주 토요일에 일산 킨텍스 야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부모와 선수들은 리틀야구단 창단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몽골 출신인 뭉흐나상(30)은 “아이가 야구를 좋아하는데도 함께 할 친구가 없어 늘 미안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기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이 고향인 정용준군(11·초등3)의 어머니는 “스포츠를 통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단 유니폼을 입은 아이의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무척 설렌다”고 기뻐했다.
야구단을 후원하는 고양시는 다른 자치단체에도 다문화·새터민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리틀야구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다문화 리틀야구단 리그도 계획하고 있다. 소액 입장료를 받는 경기도 마련해 수익금 전액을 야구단 운영에 보태기로 했다. 한국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악회나 미술전시회·산업체 시찰 등의 프로그램 참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무지개 리틀야구단 창단은 프로야구단을 새로 만드는 것에 버금가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2012.7.8일 오전 경기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을 찾아 원더스 선수들과 타격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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