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중국 산서성 민간공예품 전시

아람누리 2010. 8. 30. 00:28

 

 

 

중국 산서성 문화산업 전시 주간

민간공예품 전시

 

 중국 산서성 문화청과  주한 중국문화원은  2010.8.18 ~ 8.25 기간에  산서성의

문화형상을 보여 주고 중한 문화교류와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산서 문화산업 정선품 전시회"를 주한중국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중화민족의 발상지중 하나인 산서(山西)지역은 유구한 5천년 동안 면면히 내려 오는 문명을 통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선사시대 구석기 시기를 발단으로 하여, 요, 순, 우 임금과 하. 상. 주나라 수 천년의 발전을 거치며 춘추전국

시대 진(晋)나라와 위. 조. 한의 삼진(三晋)시기에 이르면서 다른 지역과는 현저히

다른 문화적 특징을 가진 독특한 문명을 형성하게 된다.     진(秦)과 한의 시기를

거치면서 산서문화는 더욱 다채로운 면모를 갖추게 되면서 보다 눈부시고 화려하게 발전하게 된다.  산서 역사와 문화의 완전성과  선진성 및 예술성은  중화 민족의 정신과 풍습, 관습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화하(華夏) 오천년 문명의

역사가 낳은 거대한 투과력, 파급력 및 영향력의 바탕이 되었다.

 

이 전시회는 "삼진(三晋)의 풍채를 알리고 문화교류를 촉진한다"라는 주제로 민간

공예품 전시와 민간예술공연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민간공예품전시에는  산서하현우달의 청동공예품, 광령의 종이공예품, 평정의 꽃

무늬 도자기, 효의 그림자극 인형, 평요의 칠기 작품, 4대 벼루중 하나인  항주 징니

벼루등 민간 공예 미술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