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저런일

호수공원의 악사

아람누리 2008. 4. 17. 23:53

 

 

호수공원의  악사(樂士)

 

 

 

 

일산  호수공원에서   2011.4.23. 

 

 

 

 

 일산    호수공원의   호수교 아래에서  2011년 3월 6일

 

 

 

 

 

 

 

 아버지와 아들의   섹스폰 연주  모습 

 

 

호수공원의  호수교  아래 마당에서  색스폰을  연주하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의 호수교 아래에서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 크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다. (2008.5.21.)

 

 

 

한 분은  크라리넷,  또 한 분은   트럼펫 연주자이다.(2008.5.27.)

 

 

악기중에서  관악기가  배우기도 어렵고  연주하기에도 어려울  것  같다.

 

 

이 분들이  연주하는 곡의  악보를  엿 보았더니  찬송가이다.  두 분은  독실(篤實)한  크리스찬(Christian)이다.

 

두 분의  크라리넷과  트럼펫  앙상불(Ensemble: 佛語) 연주 모습, 

아주 보기 좋다.

 

 

 

지난   2008.4.17.에  호수공원의 장미원 부근에서  아코디언(Accordion)을 연주하던  여악사(女樂士)를 한 달여가 더 지난  이 날 (2008. 5. 26.),   일산 호수공원의  호수교 다리 아래에서  또 다시 만났다.

호수교 다리 아래는  햇빛이 따가운 날에도  넓은 그늘을  제공해 주고,  앉아 쉴 수 있는 넓은 평상도 있어 호수공원을 산책하던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가는 곳으로, 아코디언 연주를  경청해  듣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한곡 한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듣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박수로  화답(和答)을 해 주었다.

이 분은  파주시 교하읍 산남리에 사는  김경자씨로  아코디언을  여러해 공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부를 더 해서  아코디언을 가지고 다니면서  세계여행을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이 분의 아코디언 연주곡이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연주곡을  듣고 있던 분들 중에서는   희망곡을  신청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 때마다   흔쾌하게  희망곡을  연주해 주어서  듣는이의  흥을 돋구어 주었다.

 

 

 

 

 

연주곡에  심취해  있던 분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에서  뒤의 호수를 배경으로  파주에 사는 김경자씨가   악보를 보며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있다.  기분이 좋은지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어깨춤을 춘다. (2008. 4. 17.)

 

 

지금 이 악보에는  희망가라는 제목의 곡이 들어 있다.

 

Tap Dancer

 

호수공원의  호수교 아래에서  어느 청년이   탭댄스(Tap Dance)를

 신나게 추고 있다.

  

 

 

 

 

 

'이런일,저런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초작업  (0) 2008.05.23
고양시 건강축제  (0) 2008.05.03
양주시 무형 문화재  (0) 2008.03.21
복제된 광개토대왕비  (0) 2008.03.05
서해안 기름 때 제거 작업  (0)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