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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라오바이산설촌, ‘냉자원’을 금산은산으로

아람누리 2019. 12. 17. 12:26




   지린 라오바이산설촌, ‘냉자원’을 금산은산으로


                                                                                  December 16, 2019

                 지린 둔화(敦化) 라오바이산설촌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 겨울 들어 몇 차례 눈이 내려 기온이 내려가면서 ‘빙설황금위도’에 자리한 지린(吉林)성이 새로운 ‘빙설관광철’을 맞았다.

지린 옌볜(延邊)주의 라오바이산(老白山)설촌(雪村) 현지인들은 올해 관광객 맞이에 여념이 없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현지에서는 무방(木幫: 벌목꾼이 결성한 조합. 협동 정신 강조) 문화체험, 둥베이(東北)민속전시회, 빙설도보, 관둥(關東)오락프로그램 등의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현지에서는 빙설산업 발전에 주력해 ‘냉자원’을 금산은산으로 바꿔가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