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고양 야외조각축제

아람누리 2012. 10. 19. 23:50

 

 

 

고양 야외조각축제

 

주제 :  평화의 경계

기간 :  2012.10.6~10.18

장소 :  일산 호수공원내   주제광장 (꽃박람회장 앞)

주최 :  고양조각가협회

 

 

 

 

 변화/ 이창희

링 모양의 형태는 기하학적이고 완전하지만 무엇이든 변화를 바라는 역동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어느 방향으로도 기울지 않는 중심 대칭의 원은그 자체로 무한한 공감과  완전함, 곡선의 부드러움과  단순함을 보여 준다.

 

 

 내면속의 풍경/이상현

누구나 가족은 소중한 존재이며 동반자이다. 생명의 시작점이자 따스하게 감싸주는 고향이기도 하다. 희 노 애 락이 존재하는 곳이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기에  나의 삶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 나의 가족이 모여서  쉴 수 있는 공간 집을 초 현실적으로 표현하였고  각각의 집 모양은  나의 가족의 숫자를 상징하고  중앙으로 지나가는 구름 이미지는  꿈을 꾸눈 듯한  나의 내면의 모습이다.

 

 

 

 박스(BOX )/ 오세문

포장된 빈 박스를 통해 현대사회의 소통과 교류에 대한 방식과 의미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최구일(Choi Gu-il )/최구일

자유로운 영혼=풍선은 다른 이들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하는  거울이 된다.

자유로운 영혼은 선입견, 편견이란 얽매임에서 벗어나  걸림 없이  거닌다.

자유로운 영혼은 시류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 굳은 의지로 방향을 잃지 않는다.   자유로운 영혼은  쉬게 깨지거나 터지지 않는다.

 

 

 

 Desire-11805/권치규

욕망내지는 존재론적 힘을 가시화하여 힘 그 자체를 지표적 기호로 전이시키고  상징화함으로서  평화, 통일의 의지를  표출한다.

 

 

 생명-비상VI  / 안병철

나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씨앗의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단순하고 순수한 형태로  환원하여  생명의 고귀한 의미와 열정, 순수하고 맑은 새 생명을 향한 소멸을 조형화하고  있다. 씨앗, 그 것은 생명의 시작이고 끝이며, 영원히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이다. 씨앗을 통해서 자연의 이치를 배우며, 새로운 희망을 바라 본다. 

 

 

 

 

 천사와 나무 / 박헌열

자연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책 사과 ( BOOK & APPLE ) / 전소영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책과 사과를 통해 개성적인 새로운 시각을 보여 준다.  작품은 즐겁게 감상이 가능하며, 풍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헤미안을 꿈꾸는 기회주의자의 변신 / 박찬용

모든 이는 자유로운 삶을 원하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원칙에 반하는 행동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발아 /  권석만

비움과 채움의  순환 구조를 통해 발아하는 생명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환영(幻影) - 장맛비 / 표찬용

본 작품은  환영 시리즈 중 후속 작, 환영(幻影) - 장맛비이다.

작가의 아이가 여름 장마철에 노는 모습을 보고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다.   연일 내리는 빗속에서 지루함을 떨쳐 내고자, 한 손에는 우산을, 한손에는 나무 막대기를 들고 열려 있는 맨홀 사이로 낙시를 하던 추억을 표현하였다. 

 

 

 시간(Time) /  김철민

인류와 역사는 우주라는 시간 여행속에서 이루어지고 사라져 가는 작은 단위일 것이다.  우리들의 삶이 추구하는  것들의 실제와 허상은  과연 우주의 무엇일까 ?  하는 질문을 하여 본다.

 

 

 드러나다(COME OUT) / 정찬부

씨앗들이 어디론가 날아 가면, 그 곳이 차가운 곳, 혹은 건조한 곳이라도 놀라운 생명력으로 주변을 밝게 한다. 씨앗들은 하늘의 별이 되고  꽃이 되며, 새로운 생명의 뿌리를 내린다.처음에는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회용품이었지만  시간이 더 해지면서  형을 이루고 색을 품으며 개성을 가진 대상으로 변화한다. 굳이 많은 의미와 거창한 담론이 아니어도  내겐 불변하는 생명력으로 끊임없이 재생되어

'발아'한다.

 

 

 

 

 만나다 ( Reunion ) / 박경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태극문양을 바탕으로, 서로 기대어야 일어 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조형화 시킨 작품이다.

 

 

  

 

평화의 소녀상 / 김운성, 김서경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인해 상처 받은 조선의 어린 소녀들의 서럽고 슬픈 내용을,  수 십년  어둠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썩어 뭉그러진 응어리를 끄집어 내어일본의 만행을 꾸짖는 할머님들의 용기를 존중하며 사랑하며 이 작품을 바칩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똑같은 "평화의 소녀상" 같은 작가가 만든 것인데 2014년 초 날씨가 추워지자 누군가가 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두루고 상체를 덮어주고 발도 감싸 주었다.

 

 

 

서울 경복궁 주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종군위안부 소녀상>

맨발 옆에는 어느 시민이  갖다 놓은  예쁜  신이 있고  옆의 빈 의자에는  꽃이 놓여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우리할머니 / 김성래

이 작품은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종군위안부소녀상>을 원작자의 저작권을 허락 받아  소형으로 모작한 작품이다.  200 여개의 작은 소녀상은 전시가 진행되는  축제 기간동안 관람자들이 가져갈 수 있게하고, 작품의 가격은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에   후원하여 대신한다. 

 

 

 

 

Pressed Drawing-2012 Heart / 심병건 

오랜 세월을 지나 한자리에서 비바람과 흔적이 반복해서 덧입혀진 두 조각의 형상은 주변 환경에 동화되어  지탱하는 질서의 리듬(The Heart)을 표현하였다.

 

 

 

여행을 꿈꾸는 자  / 김경민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행을 꿈꾸며 삶의 여유를 바라는 도시인의 모습이다.

 

 

 

문명과 자연사이 / 장진연 

문명을 대표하는 자동차를 아트락기법으로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경험한다.

자동차 문명의 기본 요구조건인 가벼운 무게와 시각적 세련미에서 추구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무겁고 둔탁하게함으로서  문명의 방향성을 새롭게 생각해 본다. 

 

 

안과 밖의 공간 / 김성응 

 

 

 

  

걷는 사람 / 신치현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걸어가는 현대인의 모습

 

 

 

 

 

 

 

 

 

안돼요! 안돼 / 이경우 

리어카를 타고 물놀이를 하러 가는 동심의 놀이 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모습을 익살스럽고  해학적으로 조형화한 현대 조각 작품이다.

 

 

 S#01 거리-워킹맘 / 김상복

삶이라는 무대에서 바쁘게 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알아 차리고  존재하는 그대로 느낌을 경험 하는 것, 행복의 시작입니다. 서 있는 워킹맘의 모습

 

 

 

 

대지의 꿈 / 조윤환 

척박한 땅에서도 이끼와 초근목피로 살아가는 순록의 생명력을 강인하게 표현

 

 

 

 

LOVE / 박재석  

 

 

 

 

 꿈꾸는 나무 / 장성재

모든 존재는 생성과 소멸한다. 이는 우주의 질서이자 조화이다.

 

 

 

사각의 미키마우스 / 송명수 

 

 

 

 

터-생을  위한 행진 / 양태근 

 

 

 

 

 

아버지 /  박민섭 

담배 한모금으로 애환을 달래는 아버지의 모습을  표현 함

 

 

 

 

소리 ?  / 오세춘 

들리는 소리, 내뱄는 소리, 다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듣는가. 도대체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를 우울하게 한다.

 

 

 

완료된 타원, 완성되는 원 / 김정범 

작가는 타원의 잔을 만들어 내고 그 것의 사용으로  완벽한  원의 기능이 완성된다. 

 

 

쉬잇~! / 김단희 

 

 

 

텔레비젼 / 조정 

텔레비젼을 통해 꿈과 비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이상을 향한 우리의 꿈을

표현하였다.

 

 

Space-Eye / 김병규 

 

 

 

 

Peace Mailbox  / 정국택

 

 

 사유공간 / 김경일

각각의 덩어리들은 결합된 인간관계를 표현한다.

 

 

 

 

 

 

따로놀기( PLAYINGAPART) /  최은정

이 작품에는  세상이 걸려 있다. 우리는 늘 함께 있으면서  따로 논다.

따로 놀면서  또 같이 있는 것이다.

 

 

 

 

 수표 / 김성욱

조선시대  청계천의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수표를 현대적 이미지로 재해석하여 만들었다.

 

 

 

러시안 레슬러 / 설총식 

 

 

 

접속(Contact) / 이상길 

자연 현상이 만들어 낸 부두러운 조약돌의 이미지다. 모가 나지 않은 형태로 다듬어진  시간의 흐름과 인고(忍苦)의  의연함을 표현

 

 

 

 

 

 이율배반(Antinomy) 

 

 

 

 북극성(Polestar)

북극곰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상징화함

 

 

 테이블(table)/ 최승호

직선과 곡선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평화로움을 테이블을  통해  나타냄

 

 

 

 치유의 다리 / 최은동

한번의 상처가 영원히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남는다는  의미

 

 

이별(빈이를 기리며 ) / 이준미 

7월 29일 떠난 캐빈이를 추모하며

 

 

 

 Mother & Child / 박경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Panoramna  / 김인태

 

 

 

 

 

 그림자의 그림자 꽃이 피다 08-1 / 김영원

실재와 부재의 경계를 넘나 들며 현실과 가상의 극점에서 위태롭게 유희하는 현대인에 대한  연민과 비판적  담론

 

 

 

북어 (A Dried Pollack )  / 심정수 

 

 

 

Non comunication pigs /  전신덕 

 

 

 

 은하수 ( the Galaxy )/ 오상욱

은하수의 별빛을 LED로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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