촨짱 도로, 구불구불한 하늘 길
November 15, 2019
‘누장(怒江) 72커브’ 도로는 시짱(西藏)자치구에 위치하며, 촨짱 도로 중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도로다. [사진 출처: 시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 2000킬로미터가 넘는 촨짱[川藏: 중국 쓰촨(四川)과 시짱(西藏)] 도로는 청두(成都)에서 시작해 서쪽으로는 라싸(拉薩)까지 이르며, 헝돤(橫斷) 산맥, 히말라야 산맥과 탕구라(唐古拉) 산맥 간에 구불구불한 길을 이어가는데, 해발 격차로 인해 구불한 길이 많으며 따라서 특별한 하늘 길을 형성했다. 촨짱 도로는 1945년 12월 25일 개통된 이래 65년간 정부에서 대규모 도로 개조사업을 진행해 많은 다리와 터널이 건설되고 도로 조건도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318국도 젠즈완(剪子彎) 산간 구간, 폭설 후 쌓인 눈
317국도 시짱(西藏) 나취(那曲)시 구간
317국도 산간 구간
318국도 시짱(西藏) 린즈(林芝)시 니양허(尼洋河) 강 골짜기 구간
318국도 줴바(覺巴) 산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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