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다싱국제공항 25일 개항…‘세계 7대 기적’으로 꼽혀
September 26, 2019
일출 시간에 촬영한 다싱(大興)국제공항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이 당초 예정됐던 개항일(9월 30일)보다 앞당겨진 9월 25일 개항해 첫 운항에 들어갔다.
총 800억 위안이 투입된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은 연간 여객처리능력 1억 명, 항공기 80만 대가 이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중국 70주년에 바치는 국가 상징성 프로젝트인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은 전 세계로 취항하는 대형 국제허브공항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7대 기적’의 하나로 꼽히는 다싱국제공항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을 추진하는 역사적 사명도 띠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경보(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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