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역사문화도시 ‘카스’

아람누리 2019. 8. 26. 16:37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역사문화도시 ‘카스’


                                                                                  August 26, 2019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역사문화도시 ‘카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인민홍호-시광열차(人民紅號-時光列車)’가 이번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인 신장(新疆) 카스(喀什)에 도착했다.


카스는 과거 ‘수러(疏勒, 소륵)’라고 불렸다. 안서사진(安西四鎭) 가운데 하나다. 유구하고 찬란한 이 역사도시는 신장 유일의 중국 국가급 역사문화도시로 위구르족(維吾爾族)의 민속풍습, 문화, 예술, 건축양식 등이 집약되어 있다.


 이곳에는 아파커훠자 고분[阿帕克霍加墓, 향비묘(香妃墓)], 아이티가얼청진사(艾提尕爾淸眞寺), 카스고성(喀什古城), 가오타이민가(高臺民居) 등 역사 유적지가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고대 선인들의 인문 경관과 독특한 자연 경관의 조화를 느낄 수 있고 서역 역사의 변천사를 체험할 수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인민홍호-시광열차’ 타고 떠나는 중국 신장 여행, 역사문화도시 ‘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