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장시 위산 옛 마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 보존

아람누리 2019. 4. 11. 11:09




     장시 위산 옛 마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 보존


                                                                                        April 11, 2019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촬영: 바오간성(鮑贛生)]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지난달 31일, 봄날이 완연한 장시(江西) 위산(玉山)현 러우디(漏底)고촌에 유채꽃, 복숭아꽃, 배꽃 등이 앞다투어 피어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자 전국 각지의 관광객 및 사진촬영 애호가들이 몰려들었다.

장시 위산 러우디고촌은 4백년 가량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마을이며, 푸른 빛의 담과 노란 기와가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보존이 매우 잘 된 자연 마을로 ‘최후의 샹거리라(香格里拉, 샹그릴라)’, ‘살아 있는 전통 마을의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