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중국 쓰촨-시짱 연결하는 ‘야캉 고속도로’ 개통

아람누리 2019. 1. 9. 14:10




     중국 쓰촨-시짱 연결하는 ‘야캉 고속도로’ 개통


                                                                                             January 07, 2019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루딩(瀘定)다두허(大渡河) 싱캉특대교(興康特大橋)의 모습이다(12월 30일 드론 촬영). 싱캉특대교는 길이가 1411m에 달하는 초대형 경간 트러스 현수교로 야캉 고속도로의 통제성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며 ‘촨짱[川藏, 쓰촨(四川)과 시짱(西藏)] 제일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촬영/신화사 장훙징(江宏景)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1월 7일] 지난 12월 31일 쓰촨(四川)성에 위치한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전 노선이 완공되면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고속도로는 쓰촨성 간쯔(甘孜)장족(藏族)자치주 주소재지인 캉딩시에 건설된 첫 고속도로다. 야캉 고속도로는 청두(成都)평원을 간쯔장족자치주 더 나아가 시짱(西藏)과 잇는 도로이자 국가 고속도로망 쓰촨 야안-신장(新疆) 예청(葉城)을 잇는 주요 도로다. 야캉 고속도로가 시범운행을 시작하면서 청두에서 캉딩시까지 7시간 정도 걸리던 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단축됐고 간쯔장족자치주 주민들의 이동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루딩(瀘定)다두허(大渡河)

    싱캉특대교(興康特大橋)를 멀리서 부감한 모습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캉딩(康定) 구간에 위치한 터널,

  인부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작업 차량이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샤오마창(小馬廠) 터널을 지나고 있다.



  차량이 캉딩(康定) 톨게이트를 통해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 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다.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캉딩(康定) 구간에 위치한 터널,

  인부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 고속도로 얼랑산(二郞山)특대터널 입구. 얼랑산특대터널은 야캉 고속도로의 교통 요충지다. 길이는 13.4km에 달하고 가장 깊은 구간은 1500m에 달한다. 또한 터널 구간은 총 12개 단층대, 11개 지층, 12가지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어려운 시공 작업을 거쳤다


야캉[雅康, 야안(雅安)-캉딩(康定)] 고속도로 루딩(瀘定)다두허(大渡河) 싱캉특대교(興康特大橋)의 모습이다(12월 30일 드론 촬영). 싱캉특대교는 길이가 1411m에 달하는 초대형 경간 트러스 현수교로 야캉 고속도로의 통제성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며 ‘촨짱[川藏, 쓰촨(四川)과 시짱(西藏)] 제일교’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