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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시 싼장, 동족 마을서 가무와 함께한 국경절

아람누리 2018. 10. 10. 20:42




     中 광시 싼장, 동족 마을서 가무와 함께한 국경절


                                                                     October 10, 2018

  광시(廣西) 싼장동족자치현(三江侗族自治縣) 핑옌(平岩)촌에서 유등 생황회가

  펼쳐지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지난 4일 밤 광시(廣西) 싼장동족자치현(三江侗族自治縣) 핑옌(平岩)촌에서 대형 유등(油燈) 생황(蘆笙: 묘족과 동족에서 즐겨 부르는 관악기의 일종)회가 열려 청양바자이(程陽八寨: 8개 마을로 이뤄진 촌락)에서 온 생황 연주팀이 전통의상을 갖춰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생황을 연주하고 춤추면서 국경절 연휴를 보낸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이들 문화를 체험하고 감상하면서 동족의 독특한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생황은 소수민족이 즐겨 부르는 관악기로 명절 때마다 소수민족들은 다양한 형태의 생황회를 열어 연주하고 춤추며 민족의 기념일을 축하한다. (번역: 이종하)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생황 연주팀이 하나 되어 생황을 연주하고 있다




                        한 남학생이 생황 연주에 참여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