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겨울철 빙설 자원 활용하는 내몽고, 민족+자원으로 이뤄진 관광 성지

아람누리 2018. 1. 11. 19:17




         겨울철 빙설 자원 활용하는 내몽고,

                             민족+자원으로 이뤄진 관광 성지


                                                                                          January 11, 2018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1일] 7개월간 이어지는 겨울철,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후룬베이얼(呼倫貝爾, 호륜패이)에는 깨끗한 얼음과 눈 등 겨울철 빙설 자원이 형성된다. 다양한 민족적 풍습과 고대 민족의 융합은 후룬베이얼의 얼음과 눈에 다양한 문화적 내용을 담아냈다. 최근 후룬베이얼 사람들은 나다무(那達慕, 나달모) 빙설 관광축제를 중심으로 초원의 빙설 자원과 몽고족의 풍습 및 문화에 기대 무한한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들은 자원과 민족으로 하나의 문화적 브랜드를 형성했고 효과적으로 겨울철 관광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겨울이 찾아오면 이곳에서는 나다무 관광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초원의 말과 눈으로 덮인 광활한 초원, 귀여운 낙타, 유목민의 전통 명절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마차, 순록 썰매,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이색적인 체험 및 몽고족이 화신(火神: 불의 신)에게 지내는 제사, 지아오바오(祭敖包: 몽고족의 전통 제사)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