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짱 아리 지역 가장 오래된 사원: 퉈린사
May 23, 2017
자다(札達) 퉈린(托林)사의 불교벽화
퉈린(托林)사 바깥에는 풍화된 108개 불탑이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3일] ‘퉈린(托林)’은 ‘비상(飛翔)’이란 뜻이다. 11세기 초 구거(古格, 구게)왕조의 국왕이었던 이시워(意希沃)가 불교 진흥을 위해 지은 시짱(西藏, 서장: 티베트) 아리(阿裏) 지역 최초의 고대 사원으로 건축양식은 쌍예(桑耶)사와 비슷하다. 장족(藏族) 번역사였던 런친쌍부(린첸잔포, Rinchen Zangpo) 스님이 이곳에서 오래 머물며 불교경전을 번역했다고 알려진다.
산속에 위치한 퉈린(托林)사 유적
퉈린(托林)사 전경
퉈린(托林)사 쭝카바(宗喀巴) 대사와 런친쌍부(린첸잔포, Rinchen Zangpo)
스님의 벽화
카슈미르(喀什米爾, Kashmir) 건축양식인 퉈린(托林)사 본당 ‘자싸(迦薩) 대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떠오르는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후난 봉황고성, 초여름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다 (0) | 2017.05.24 |
---|---|
외국에서도 편리한 중국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 위챗페이! (0) | 2017.05.23 |
중국 ‘인터넷 발렌타인데이’, 봉황고성서 연출된 복고 수상 결혼식 (0) | 2017.05.23 |
푸젠 투러우, 객가인이 화목하게 지내는 전통 가옥 (0) | 2017.05.22 |
축봄이 찾아온 하얼빈 문묘, 돋보이는 중국 전통 건물 (0) | 2017.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