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저우 11호, 톈궁 2호 우주정거장과 도킹 성공
October 19, 2016
선저우(神舟) 11호와 톈궁(天宮) 2호의 도킹 장면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19일 3시 31분 선저우(神舟) 11호 유인 우주선이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와의 도킹에 성공했다. 이로써 9월 15일 발사에 성공한 톈궁 2호는 최초로 선저우 유인 우주선과 도킹에 성공하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선저우 11호에 수차례 궤도 조절을 실시하며 확실한 노선을 잡아주었고, 19일 1시 11분 자체 제어 상태에 진입한 선저우 11호는 자연스럽게 톈궁 2호에 접근하게 되었다.
베이징우주항공컨트롤센터(航天飛行控制中心, BACC)는 도킹과 관련된 마지막 점검 작업을 시작했고 선저우 11호와 톈궁 2호는 점점 더 가까워졌다. 3시 24분 선저우 11호는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했고 차례로 기술적인 작업을 완수해 나갔다. 도킹포트와 완전하게 연결되고 우주선과 우주정거장은 완전하게 결합됐다.
자동 도킹이 실시되는 동안 중국의 우주비행사 징하이펑(景海鵬)과 천둥(陳冬)은 선저우 11호 귀환 모듈에서 도킹 장면을 감독했다. 그들은 계기판에 표시되는 각종 데이터와 실제 도킹 과정을 비교하며 작업 명령을 내렸고 지구와의 교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킹 과정을 보고했다.
도킹은 성공했고 임무에 따라 두 우주비행사는 선저우 11호에서 톈궁 2호로 옮겨갈 계획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선저우(神舟) 11호와 톈궁(天宮) 2호의 도킹 장면
10월 19일 새벽, 선저우(神舟) 11호가 톈궁(天宮) 2호와 자동 도킹에 성공했다.
사진은 베이징우주항공컨트롤센터(航天飛行控制中心, BACC) 스크린에서 본
선저우 11호와 톈궁 2호의 도킹 성공 장면이다.
10월 19일 새벽, 선저우(神舟) 11호가 톈궁(天宮) 2호와 자동 도킹에 성공했다.
사진은
베이징우주항공컨트롤센터(航天飛行控制中心, BACC) 스크린에서 본 우주비행사 징하이펑(景海鵬, 오른쪽)과 천둥(陳冬)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임무 완수를 기념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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