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자통신위성 ‘묵자호’ 테스트 성공, 11월 실험 돌입
October 14, 2016
양자통신위성과 아리(阿里) 정거장이 연결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중국은 세계 최초 양자통신 과학실험위성 ‘묵자(墨子)호’가 3개월간 궤도상 기능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이고, 현재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월 중순에 모든 궤도상 기능 테스트 임무를 완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 다음 정식적인 과학실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양자통신 과학실험위성 ‘묵자호’는 올해 8월 16일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이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위성과 지구 간의 양자통신 실현 및 우주와 지구를 하나로 잇는 양자과학실험 체계를 설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양자통신위성과 난산(南山) 정거장이 연결되는 모습
양자통신위성과 싱룽(興隆) 정거장이 연결되는 모습
10월 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양자통신 과학실험위성 성과 발표회에서 중국의 유명 과학자 판젠웨이(潘建偉) 원사(院士)가 양자통신위성과 싱룽(興隆) 정거장이 연결되는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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