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하이 단샤지형, 대자연이 빚은 걸작!
August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칭하이(靑海)성 구이더(貴德)현의 단샤(丹霞, 단하)지형은 1억 2천만 년 전 형성되었다. 황허(黃河) 북단에 위치한 협곡 지역에는 산이 마주보며 구름 속으로 우뚝 솟아 있는데 붉은 것은 불처럼 붉고, 푸른 것은 검푸르다. 1억 만 년의 풍화와 침식을 거쳐 제각각 다른 모습을 띤 절벽은 긴 세월을 겪은 노인의 얼굴 같기도 하고, 불경을 구하려 길을 떠난 승려들 같기도 하며, 동물의 형상을 한 것도 여럿 있다. 각종 형상들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으로 신이 빚었다 할 정도로 정교하다.
단샤지형은 붉은색의 암석 지대에 형성되는 것으로 1950년대 초 지질학자가 광둥(廣東)성 런화(仁化)현 단샤산(丹霞山)에서 처음 발견해 ‘단샤’지형이라 명명되었다.
푸젠(福建)성 북부 우이산(武夷山), 안후이(安徽)성 치윈산(齊雲山), 장시(江西)성 룽후산(龍虎山), 푸젠성 관즈산(冠豸山), 광둥성 진지링(金鷄岭), 칭하이성 칸부라(坎布拉) 국가삼림공원이 모두 유명한 단샤 풍경구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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