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 묘족의 ‘간추절’ 풍습, 무형문화재의 매력 가득
September 23,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9월21일, 후난(湖南) 샹시(湘西) 토가족•묘족자치주 화위안(花垣)현의 남녀 젊은이들이 볜청차퉁(邊城茶峒)에 모여 묘고(苗鼓) 치기,
묘가(苗歌) 부르기와 용등춤을 추면서 떠들하게 묘족의 전통 풍습인 ‘간추절(赶秋節)’을 즐겁게 보냈다.
간추절은 묘족인들이 풍년을 축하하고 용에게 복을 기원하며 좋은 날씨, 가축의 번성과 오곡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성대한 명절로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묘족 풍습이다. 2014년 7월, 화위안현 묘족 간추절은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번역 감수: 임주희)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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