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남북 잇는 ‘고급 열차’개통, 여행객에 희소식
April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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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망(中新網)] 4월 10일, 신장 베이장(新疆北疆)의 우루무치(烏鲁木齊)에서
난장(南疆) 아커쑤(阿克蘇)까지 새로운 형태의 2층 에어컨 쾌속열차가 개통되었다. 이 열차는 공무, 비즈니스, 관광 승객들이 타기에 적합하고,
푹신하고 딱딱한 침대칸은 물론 일반 좌석 모두 제공되며, 표 가격은 최저 143위안, 최고 400위안이다. 이 열차의 내부는 쾌적하고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당칸도 마련되어 있다.
이 열차는 우루무치를 출발해 두루판(吐魯番), 허징(和靜), 옌치(焉耆),
쿠얼러(庫爾勒), 쿠처(庫車), 신허(新和)를 경유해 아커쑤 최종역에 도착한다. 전 구간은 112만 6천 미터로 2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열차의 개통으로 우루무치에서 난장으로 가는 열차가 6편으로 증편되었다.
마신룽(馬新龍)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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