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최고령 위안부 할머니 별세…끝내 보상 못 받아
October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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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10월 12일, 산시(山西) 타이위안(太原) 양취현(陽曲縣)
정자자이(鄭家寨)촌에서는 일본에 두 차례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는 향년 90세의 최고령 위안부 인위린(尹玉林) 할머니의 장례가 치러졌다. 20년
간, 인위린 할머니는 2차 대전 시기의 ‘위안부’ 생존자들과 함께 일본정부에 대한 소송 제기를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그러나 끝내 일본
측의 사과나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일본의 ‘산시(山西)진실조사회’ 회장이 봉정한 화환, 그는 10년 가까이 일본군이 저지른 위안부 만행에 대한 연구 조사에 힘쓰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위해 일본정부와의 소송을 줄곧 도왔다.
웨이량(韋亮)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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