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해발 632.4m) 호명호수(해발 535m) 탐방
2011. 1. 18(화) 청평면 : 맑은날 최저 -18도 / 최고 -3도 한파특보중~
아주 옛날 호랑이 울음소리가 자주들려 호명산이라고 불리웠다는 전설
산 꼭대기에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호수가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
상봉역 경춘선 9시 40분발 탑승 ~ 청평역 10시 21분 도착(41분 소요)
역사를 나오니 온도는 낮지만 맑은공기에 기분까지 상쾌해지고~ 출발!
탐방 : 1코스 9.3km 약5시간 예정 선택
조정천의 철판 다리 건너서~
호명산을 본격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급 경사가 기다린다~
급 경사를 계속 오르다 만난 전망대에서 꽁꽁 언 청평댐을 조망하고~
드디어 정상!
약 2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경사가 급하여 만만치 않았다
김밥 한줄, 뜨거운 스프 두잔으로 간편하게 점심해결~
정상에서 바라본 3.64km 떨어진 곳의 호명호수(눈있는 역삼각형 모양이 뚝방이고 위는 호수)
가는길에 잠시 휴식하면서~
기차봉 오르는 데크
걷기 좋은 눈 밭 길도 걸으며~
호명호 도착
여기까지 오는데 크고 작은 봉우리 5~6번을 오르 내렸다.
꽁꽁 언 호명호수
호명호수는 양수발전을 위해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산상 인공호수
그 동안 국가 중요시설로 보호되다 2008년부터 공개 됐다고 한다
호명호 에서 상천역 으로 가는 안내판
상천역은 다른역에 비하여 규모가 작다
산행때는 땀도 흘리고 더웠는데 하산하니 냉기가 돌고 춥다
산행시간은 5시간 정도…
뒤돌아 산을 보며 호명산과 함께 한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을 해본다.
역주변에 변변한 식당이 없다고 하여 이곳을 다녀간 후배에게 추천받은
정점수 청국장(추어탕)에서 가평잣막걸리, 도토리묵, 청국장으로 뒷풀이를 만족스럽게 하였다. 상천역에서 전화하면 왕복 픽업가능 전화 010-9291-5255(정점수 사장) / 031-585-7076 도보 약 15분정도 거리 |
호명산 (虎鳴山)
2011년 1월 8일 (토요일), 눈으로 덮인 호명산을 올랐다.
새로 개통한 경춘선 전철을 타고 청평역에서 내려 대성사 입구를 거쳐 호명산
정상에 오르고 다시 호명호수를 거쳐 상천역 방향으로 하산, 상천역에서 전철을 타고 돌아 왔다.
청평 호명산,호명호수 등산코스
경춘선 시발역인 상봉역 기준
대성사 일주문에서
눈밭에서 점심식사
등산길 호명산 중턱
호명산 정상 ( 해발 632.4 m )
호명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
상천역 방향 하산길